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 뉴진스… 빌보드 21세 이하 아티스트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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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ntents Plus

하이브 소속의 걸그룹 캣츠아이와 뉴진스가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1 언더 21′ 리스트에 올랐다. 이로써 뉴진스는 두 번째 연속으로 이 영예를 안았다. 두 팀은 각각의 음악적 성공과 영향력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캣츠아이, 전 세계를 사로잡다

신인 그룹 캣츠아이는 최근 신곡 ‘날리(Gnarly)’로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핫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에 동시에 이름을 올리며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의 성장은 단순히 차트의 수치만이 아니라, 꾸준한 팬들의 지지와 글로벌 음악 산업에서의 입지를 다짐으로써 이뤄졌다.

"Artist"

캣츠아이는 하이브와 미국의 게펜 레코드 협업 프로젝트로 탄생한 그룹이다. 데뷔 이후 첫 EP ‘SIS’로 주목받은 이들은, 오는 6월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뉴진스, 기대 이상의 저력을 보여주다

뉴진스는 최근 몇 개월 간 레이블 어도어 모회사 하이브와의 법적 공방으로 어려웠지만, 이는 팬들로 하여금 더욱 강한 지지를 보내도록 만들었다. 그들의 두 번째 EP ‘겟 업’은 2023년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연말에는 월드 앨범 차트 3위에 올랐다.

이처럼 뉴진스는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여러 앨범과 싱글에서 모두 놀라운 판매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 발매된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와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은 모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그들의 음악적 재능과 팬들과의 깊은 유대는 그 어느 때보다 빛나고 있다.

음악 산업에 미치는 영향

미국 빌보드의 ’21 언더 21′ 리스트는 단순히 인기 차트를 넘어, 아티스트의 영향력과 업계에 미치는 실질적인 기여도를 고려한 결과물이다. 매년 다양한 지표를 통해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그 자체로 음악 산업에 끼치는 영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캣츠아이와 뉴진스는 각각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무대에서 보여주는 에너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두 팀의 성공은 단순히 차트 성적을 넘어서, 젊은 세대 아티스트들에게 길을 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다른 아티스트들의 존재감

이번 ’21 언더 21′ 리스트에는 캣츠아이와 뉴진스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예술적 감각 또한 주목할 만하다. 예를 들어, 제시 머프(Jessie Murph)와 D4vd, 그리고 더 린다 린다스(The Linda Lindas) 같은 아티스트들도 그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모인 이번 리스트는 단순한 인기를 넘어, 각각의 독창성과 메시지를 전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음악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아티스트들이 늘어나면서 현재의 음악 산업은 더 다채로운 색깔로 물들어가고 있다.

팬들과 함께하는 여정

두 그룹의 성공 뒤에는 언제나 팬들의 열정이 있다. 그들은 아티스트와의 유대감 및 공유된 경험을 통해 음악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팬들은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아티스트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음악 산업에서 팬들과의 관계는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 팬들의 지원은 아티스트에게 힘이 되어주고, 그들의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들은 이제 단순한 관객이 아닌, 아티스트의 여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Artist"

따라서 캣츠아이와 뉴진스의 성공은 그 자체로도 의미가 크지만, 팬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더 큰 가능성을 열어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뜨거운 반응을 보내는 팬들과 함께하는 그들의 음악 여정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이어질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