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열린 대망의 1st 월드 투어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신예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첫 번째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알리며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2025년 월드 투어 ‘헬로 몬스터즈(HELLO MONSTERS)’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약 11개월간의 기다림 끝에 싱가포르 팬들과 재회한 이들은 아레나급 공연장에서 열광적인 무대를 펼쳤습니다.
화려한 오프닝과 감동적인 커버 무대
공연의 시작부터 베이비몬스터의 에너지는 대단했습니다. 인트로에서 강력한 비트와 함께 등장한 그들은 ‘드립(DRIP)’과 ‘배터 업(BATTER UP)’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어서 ‘클릭 클락(CLIK CLAK)’, ‘라이크 댓(LIKE THAT)’, 그리고 ‘쉬시(SHEESH)’ 등 다양한 곡들이 연이어 펼쳐졌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팬들이 기다려온 순간은 블랙핑크의 유명 곡 ‘킬 디스 러브’와 ‘마지막처럼’을 커버하는 무대였습니다.
무대에서의 열정, 팬들의 환호
베이비몬스터의 멤버들은 재구성된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끊임없이 에너지를 쏟아냈습니다. 관객들은 이들의 열정적인 퍼포먼스에 맞춰 환호성을 질렀고, 공연장은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특히 블랙핑크의 곡들을 자신들의 스타일로 해석한 무대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습니다.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
공연 중 베이비몬스터는 “싱가포르에 다시 돌아오게 돼 기쁩니다. 변함없이 큰 사랑으로 저희를 맞아주시고 감사하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더 많은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남겼습니다. 이들의 진정성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줬습니다.
아시아 투어의 다음 일정과 기대감
베이비몬스터는 싱가포르 이후 홍콩, 호찌민, 방콕,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등 여러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투어에는 9만 명 이상의 아시아 팬들과의 만남이 포함되어 있으며, 하반기에는 북미에서도 두 번째 미주 투어를 진행합니다. 서울과 뉴어크, LA, 일본을 포함한 총 32회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베이비몬스터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다
첫 아시아 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은 베이비몬스터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습니다. 그들은 이미 굳건한 팬층을 확보하며 차세대 K-POP을 이끌어갈 주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들의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서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경험이 되고 있습니다.
결국, 베이비몬스터의 아시아 투어는 그들의 여정의 시작일 뿐입니다.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올지 매우 기대됩니다. 이들의 공연을 목격한 많은 팬들과 함께 이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기대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