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심현섭 신혼여행 가이드로 ‘변신’…시간 압박의 이유는?

Photo of author

By Contents Plus

신혼여행의 달콤한 순간, 이천수가 도왔다

Honeymoon

이번 주 토요일,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천수가 심현섭과 정영림의 신혼여행을 안내하는 모습이 방영된다. 심현섭 부부가 선택한 여행지는 아름다운 제주도. 이천수는 그들의 특별한 시간에 함께 하기 위해 신혼여행 게스트 가이드로 나섰다.

촬영이 시작되자, 제주에 도착한 심현섭 부부를 반가운 표정으로 맞은 것은 다름 아닌 이천수. 그는 애정 어린 손길로 두 사람을 맞이하며 ‘혼저옵서예’라는 팻말을 들고 나왔다. MC들은 그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럭셔리한 가이드와 함께한 특별한 하루

이천수는 심현섭 부부를 위해 일일 가이드로 나서며 화려한 차량을 준비하고, 신혼 분위기를 물씬 풍길 수 있는 소품들로 가득 찬 승합차를 빌렸다. 차 안에는 샴페인과 핑크색 장식, 아늑한 방석들이 가득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천수는 부부의 짐을 능숙하게 다루던 중 심현섭의 “우리 후원회장이 정말 많이 준비했구나”라는 칭찬을 받으며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그의 가이드는 결코 느긋하지 않았다. 그는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하며, 부부에게 “여기에서 10분 밖에 못 있습니다!”라며 재촉하는 모습을 보였다.

왜 이렇게 시간이 아까울까?

Honeymoon

이천수가 이렇게 다급하게 시간 관리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신혼여행의 아름다운 순간을 즐기지 못하게 하려는 것일까? 아니면 그에게도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혹시나 부부가 제주도의 다양한 명소를 보고, 잊지 못할 순간들을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일까?

부부는 유채꽃밭에서도 10분의 시간을 허락받고, 짧은 시간 안에 아름다운 사진을 찍고 사랑의 그림을 그렸다. 이천수는 “더 이상 주지 않을 테니 빨리 사진 찍어!”라며 또 다시 시간에 대한 압박을 덧붙였다.

신혼여행의 현장 속 다양한 반응

정영림은 귀여운 꽃분홍색 한복을 입고, 화사한 분위기를 풍기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반면 심현섭은 단정한 정장 차림으로 멋진 신랑의 모습을 완성했다. 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즐거운 시선을 안겼고, 어떤 이들은 그들의 변화된 모습에 감탄하기도 했다.

그런데도 이천수는 “형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라며 한번 더 재촉하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과도한 시간 관리는 오히려 부부의 신혼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데 기여했다.

신혼의 다채로운 감정이 담긴 여행의 마무리

마침내 신혼여행의 끝자락에 다다르며, 심현섭 부부는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이천수의 시간 관리 덕분에 그들은 더욱 소중한 순간들을 더 많이 기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결혼하고 첫 신혼여행을 즐긴 이 부부는 이천수의 터치 덕분에 더욱 잊지 못할 여행을 만들 수 있었다. 그들의 사랑이 또 다른 형태로 녹아든 이 특별한 여행, 과연 어떤 후일담이 남게 될지 기대가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