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셧다운 속에서 군인가족, 급여 미지급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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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 Pyle은 남편이 미국 해군에서 다음 급여를 수요일에 받을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들은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두 자녀를 키우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부담

이 가족은 이미 정부가 10월 1일에 셧다운되기 전부터 생활비를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Pyle은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급여가 제때 도착하지 않으면 모든 비용을 감당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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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소셜 미디어에서 “군인 급여를 지급할 자금을 확인했다”고 밝혔으며, 국방부 장관에게 10월 15일에 급여 지급이 이루어지도록 지시했습니다.

군인가족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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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단 한 번의 급여 미지급만으로도 군인가족에게는 큰 걱정이 됩니다. Pyle은 “우리는 이미 급여로 급급하게 살고 있기 때문에 이 상황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경제적 한계와 스트레스

가족의 주 수입은 주당 약 1,200달러라며, 임대료와 공과금, 자녀 치료비로 예산을 짜기 힘들다고 Pyle은 강조했습니다.

재정 안전망의 부족

2023년 Blue Star Families의 조사에 따르면, 군 복무 중인 한 가족 중 6명 중 1명은 이미 식량 불안정 문제를 겪고 있으며, 약 3,000달러 미만의 저축을 보유한 가구가 약 33%에 달합니다.

정신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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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Star Families의 CEO인 Kathy Roth-Douquet는 급여 미지급이 “재정적 영향뿐 아니라 심리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가족의 걱정은 심화되고

Misty Gilbert는 남편이 해양경비대에 복무 중이며, 자신은 특별 학급 교사로 일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녀의 수입은 가족을 충분히 부양하기에는 부족합니다.

Gilbert는 “셧다운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가족에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다가오는 연휴에 가족을 만나러 가는 것이 가능할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