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전소영, ‘기리고’ 주연 데뷔로 11kg 증량까지…“설렘이 더 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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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ntents Plus

네이버를 켜면 수많은 콘텐츠가 쏟아지죠. 하지만 ‘이거 내 얘기인데?’ 싶어서 멈칫하게 만드는 이야기는 흔치 않은데요. 데뷔 2년 차 신인 배우 전소영 씨의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 주연 데뷔 스토리가 바로 그런 것 같습니다.

지난달 24일 공개된 ‘기리고’는 갑자기 죽음의 위기에 몰린 고등학생들이 소원 성취 앱 ‘기리고’의 저주를 피하려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여기서 전소영 씨가 맡은 역할은 바로 육상 선수 ‘세아’. 겉으로는 당차 보이지만, 사실은 남모를 고군분투를 하는 캐릭터인데요. 벌써 ‘기리고’가 넷플릭스 비영어 쇼 글로벌 TOP 10에서 4위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니, 신인 배우로서 정말 대단한 성과죠?

전소영 씨가 이 작품을 위해 얼마나 진심이었는지, 단순히 연기만 열심히 한 게 아니라고 해요.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실제로 육상 훈련도 받고, 태닝까지 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캐릭터를 위해 무려 11kg를 증량했다고 하니, ‘이 정도까지?’ 싶으면서도 그녀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저만 해도 이렇게까지 하려면 정말 큰 마음먹어야 할 것 같아요.

사실 신인 배우에게 첫 주연작은 엄청난 부담일 수밖에 없는데요. 전소영 씨도 인터뷰에서 “부담도 있었지만, 또래 친구들과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작업이라 설렘이 더 컸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신인답지 않게 안정적이다’, ‘고등학생의 풋풋함을 잘 살렸다’는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고 하니, 역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딱 맞네요.

전소영 씨는 2025년 KBS 드라마 ‘킥킥킥킥’으로 데뷔했는데요. 그동안 MBC ‘바니와 오빠들’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ENA ‘아너, 그녀들의 법정’에서는 배우 이나영 씨의 딸로 나와 차가운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죠.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쌓아온 내공이 이번 ‘기리고’에서 빛을 발한 셈입니다.

제가 보기엔, 전소영 씨는 단순히 예쁜 외모만 가진 배우가 아니라, 캐릭터를 향한 진심 어린 태도와 연기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특히 인상 깊어요.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기도 하고요.

앞으로 전소영 씨는 오는 11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배우 박지훈 씨의 입대 전 연인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이미 tvN ‘은퇴요원+관리팀’, 티빙 ‘스터디그룹 시즌2’ 등 굵직한 작품들에 연이어 캐스팅되면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데뷔 2년 차, 이제 막 날개를 달기 시작한 전소영 씨. 앞으로 그녀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기리고’에서의 성공적인 주연 데뷔를 발판 삼아 어떻게 더 빛날지 주목해 볼 만합니다.

결론적으로, 전소영 씨의 ‘기리고’ 주연 데뷔는 단순한 운이 아니라, 철저한 준비와 캐릭터를 향한 진심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그녀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