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장다아, ‘곤지암’ 잇는 공포 영화 데뷔…250만 돌파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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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ntents Plus

아니, 이종원 장다아가 같이 나왔다고? 그것도 그냥 영화도 아니고, 올여름 무더위를 싹 날려줄 공포 영화에서 말이죠. 게다가 이 영화, 벌써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대체 얼마나 무섭길래?’ 싶으실 겁니다.

8년 만에 터졌다! ‘살목지’ 돌풍

기억하시나요? 8년 전, ‘곤지암’이라는 영화가 개봉했을 때 센세이션이었죠. 한국 공포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출연 배우들까지 스타덤에 올려놨는데요. 위하준, 박지현, 박성훈… 지금은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배우들이죠.

그런데 ‘곤지암’ 이후 8년 만에 비슷한 흥행 기록을 세우는 영화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살목지’. 지난달 8일 개봉해서 벌써 250만 관객을 돌파하며, ‘곤지암’의 기록(약 268만)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이것만 봐도 ‘살목지’가 그냥 공포 영화가 아니라는 건 확실해 보입니다.

믿고 보는 배우와 빵 뜨는 신예의 만남

사실 공포 영화라고 하면 덜컥 겁부터 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살목지’는 그런 걱정을 덜어줄 만한 배우들이 꽉 채우고 있습니다. 베테랑 김준한 배우는 물론이고, 요즘 ‘선재 업고 튀어’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김혜윤 배우까지 합류해서 ‘호러 퀸’으로서의 매력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진짜 주목해야 할 인물들이 있습니다. 바로 배우 이종원과 장다아입니다. 두 사람 모두 이번 ‘살목지’를 통해 첫 상업 영화에 도전했는데요. 드라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이종원 배우는 이번 영화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합격점을 받았다는 평입니다. 특히 작품 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줬다는 이야기가 많아요.

그룹 아이브 장원영 씨 언니로도 유명한 장다아 배우도 스크린 데뷔작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미 티빙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주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는데, 이번 ‘살목지’로 또 한 번 활동 영역을 넓혔다고 하네요. 곧 개봉할 영화 ‘체리보이’ 촬영도 앞두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괜히 따라 했다가…” 공포 영화, 조심해야 할 이유?

솔직히 말해서, 저는 예전에 ‘곤지암’을 보고 며칠 밤을 설쳤던 기억이 납니다. 혼자 있을 때 갑자기 누가 나타날까 봐 불 켜놓고 잤을 정도니까요. ‘살목지’도 물론 무섭겠지만, 단순히 ‘귀신이 나온다!’ 수준의 공포는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이거 나한테 관련 있는 이야기인가?” 싶게 만드는 현실적인 공포, 또는 우리가 미처 생각지 못했던 섬뜩한 지점들을 건드리는 이야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살목지’가 250만이나 되는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게 아닐까요? 저도 이제 곧 ‘살목지’를 보러 가려고 하는데, 혹시라도 영화 보고 나서 밤에 혼자 화장실 가기 무서울까 봐 벌써 걱정입니다.

그래서 이종원, 장다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

‘살목지’가 ‘곤지암’처럼 많은 배우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을까요? 특히 배우 이종원 씨와 장다아 씨가 이번 영화를 통해 보여준 가능성이 앞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어떤 활약을 펼칠지, 정말 기대됩니다. 마치 ‘곤지암’을 통해 위하준 배우가 지금의 위치에 오르게 된 것처럼 말이죠.

이종원, 장다아라는 이름 세 글자, 이제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 흥미롭지 않나요? 이번 주말, 혹은 다가오는 휴가철에 서늘한 공포 영화 한 편으로 더위를 날려버리고 싶다면, ‘살목지’ 한번 고려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