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1620만 팔로워, 연기 숙제는 여전…차기작 ‘나 혼자만 레벨업’서 증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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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ntents Plus

인기 배우 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으로 다시 한번 연기력 도마 위

요즘 대세 배우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이름, 변우석 씨.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신드롬급 인기를 얻으면서 1620만 팔로워를 거느린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했죠. 그런데 최근 출연한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는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며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방송 초반부터 발성과 표정 연기에 대한 지적이 꾸준히 나왔고, 역사 왜곡 논란까지 겹치면서 아쉬운 성적표를 남겼습니다. 최고 시청률 13.8%는 나쁘지 않은 수치지만, 화려한 캐스팅과 막대한 제작비를 생각하면 기대만큼의 성공이라고 보긴 어렵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화려한 기대 속 ’21세기 대군부인’, 왜 아쉬웠나

솔직히 저도 ’21세기 대군부인’ 방송 보면서 좀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어요. 아이유 씨와 변우석 씨 조합이라니, 방송 전부터 얼마나 기대가 컸겠어요. 제작발표회도 강남 최고급 호텔에서 열고, 재방송 편성도 역대급으로 많이 했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MBC에서 큰맘 먹고 준비한 작품이었죠.

그런데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이 많았어요. ‘판사 이한영’이라는 드라마도 비슷한 시청률이 나왔는데, 이 드라마는 ’21세기 대군부인’처럼 대규모 자본이 투입된 작품은 아니었거든요. 그러니 ‘이게 과연 성공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건 당연했습니다.

연기력 논란, 변우석에게 ‘연기 숙제’로 남다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 변우석 씨의 연기력에 대한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어요. 2016년에 데뷔해서 벌써 11년 차 배우인데, 이번 작품에서는 그 연차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가가 많았죠.

물론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류선재 캐릭터와 변우석 씨의 매력이 찰떡같이 맞아떨어지면서 엄청난 시너지를 냈어요. 그때문에 ‘캐릭터빨’이라는 말도 있었고요. 그래서 이번 ’21세기 대군부인’이 연기력을 제대로 보여줄 시험대가 될 거라고 다들 기대했었죠. 그런데 아쉽게도 큰 반전은 없었던 것 같아요.

제 주변에서도 변우석 씨 연기가 좀 아쉽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감정 표현이 좀 단조롭고, 대사 전달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어요. 로맨스 장면에서는 그의 분위기 있는 눈빛이 빛을 발했지만, 다양한 감정 연기가 필요한 장면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습니다.

차기작 ‘나 혼자만 레벨업’, 연기력 증명할 기회

하지만 변우석 씨에게는 분명 장점도 있습니다. 대군 역할에 딱 맞는 훤칠한 비주얼과 설렘을 주는 분위기는 많은 사랑을 받았죠. 특히 로맨스 장면에서의 그의 매력은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이제 그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바로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나 혼자만 레벨업’인데요. 워낙 두터운 글로벌 팬층을 가진 인기 IP를 이끌어야 하는 작품이라, 벌써부터 연기력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변우석이 ‘캐릭터빨’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연기력으로 대중의 의구심을 얼마나 설득력 있게 지워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이미 광고나 행사에서 보여준 그의 영향력은 충분하니까요. 이제는 작품 속 연기로 진정한 배우임을 증명할 차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