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유해진을 말하다
배우 차승원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여 유해진과의 우정을 이야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가대표 1-여름보다 더 뜨거운’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차승원이 게스트로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유재석과 차승원의 유쾌한 대화
유재석은 “제가 아는 형 중에 제일 웃기고 잘생긴 형”이라며 차승원의 등장에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어 드라마 ‘폭군’을 홍보하며 차승원의 총격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차승원은 “제가 사용하는 총은 수제 총이라 무게도 상당하고, 한 손으로 쏘기도 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해진과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
유재석이 “유해진 형님이 유일한 친구라고 했는데, 어떤 친구냐”고 묻자 차승원은 “우리는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지만, 그 마지노선을 넘어가지 않는다”며 두 사람의 깊은 우정을 털어놨습니다. 차승원은 “해진 씨가 저보다 1~2% 더 양보해 준 덕분에 관계가 이어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차승원의 삼시세끼 비하인드 스토리
또한 차승원은 ‘삼시세끼’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요리할 때 양이 적다는 지적에 대해 “솥이 크지 않아 양을 줄이는 것뿐이지, 제가 인색해서 그런 건 아니다”라며 해명을 했습니다. “잔반 처리가 어려워 양을 조절한다”며 고충을 털어놓은 차승원은, 이번 촬영에서는 충분히 많이 준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차승원의 유해진에 대한 칭찬
인터뷰 중 차승원은 유해진에 대해 “차곡차곡 곳간을 채워나가는 사람”이라며, 그의 성실함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한 “유해진을 보며 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유해진을 좋은 경쟁 상대로 삼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두 사람의 우정과 상호 존중이 돋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