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나의 출발, 데뷔 당시 주목받는 이유
걸그룹 이즈나(izna)는 최근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이들은 새로운 아이돌로 떠오르고 있으며, 과거 아이브(IVE)와의 인기를 비교하는 목소리도 많아지고 있다. 이즈나는 이미 같은 해 11월, 첫 번째 미니앨범 “N/a”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들의 데뷔는 여느 신인 걸그룹들과는 달리,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2″를 통해 다져진 단단한 팬덤과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시작됐다. 특히, 블랙핑크의 프로듀서 테디와 CJ ENM의 지원을 받으며 그들의 독창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매력 넘치는 멤버들, 각자의 스토리와 개성
이즈나는 마이,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의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멤버마다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 마이는 강인함 속 부드러움을, 방지민은 순한 외모 뒤에 숨은 강한 개성을 드러낸다. 코코는 열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유사랑은 남다른 지혜를 보여준다.
특히, 정세비는 팀의 마지막 조각으로 팀 전체의 퍼즐을 완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발매한 디지털 싱글 “사인(SIGN)”의 활동에서 그들의 뛰어난 표현력을 인정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첫 1위의 기쁨, 팬들과의 유대감
이즈나는 음악 방송에서 처음으로 1위를 기록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방지민은 팬들 덕분에 이루어졌다고 말하며, 그 날의 기쁨을 잊지 못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정세비도 멤버들과 함께한 첫 1위를 통해 깊은 유대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최정은은 팬들의 행복한 눈물을 보며 그들에게 고마움과 감동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처럼 팬들과의 끈끈한 유대는 이즈나의 성공적인 데뷔에 큰 영향을 미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무대에서의 성장, 편안함과 자신감
이번 “사인” 활동에서는 이전보다 한층 더 편안하게 무대에 올랐다고 각 멤버가 전했다. 마이는 긴장감이 줄어들며 자연스러운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고, 최정은 역시 팬들과의 소통이 자연스러워졌다고 회상했다.
이들은 단계별로 성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무대에서의 자신감을 키워나가고 있다. 방지민은 특히 무대 체질이라는 것을 느끼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임했다고 밝혔다.
인생을 바꾼 곡들, 멤버들의 음악적 여정
각 멤버는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노래를 가지고 있다. 유사랑은 방탄소년단의 “앤서 , 러브 마이셀프”가 자신을 위로해준 곡이라며, 연습생 시절의 자존감을 회복하게 해준 노래라고 이야기했다.
정세비는 볼빨간 사춘기의 “머메이드”를 통해 노래의 몰입감을 경험했다고 전하며, 최근에는 아이브의 “마인”에 빠져 있다고 한다. 이처럼 멤버들 각자가 어떤 음악적 성장을 이루어냈는지 들을 수 있는 흥미로운 순간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무대에 도전하는 이즈나!
이즈나는 “케이콘 재팬 2025” 및 “서머 소닉”과 같은 글로벌 무대에도 서게 된다. 방지민은 이 큰 기회를 통해 더욱 많은 팬들과 소통할 수 있길 원한다고 언급하며, 모두가 이 무대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즈나는 앞으로 어떤 새로운 이야기들을 만들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K팝 걸그룹을 넘어, 진정한 글로벌 스타로 자리잡기 위한 여정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 팬들과의 유대감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무대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이즈나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