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 여성 전용 데이팅 앱의 보안 해킹 사건이 이전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광범위하다고 회사가 월요일 발표했습니다.
사건 개요
Tea의 사건 조사 결과, 사용자들의 직접 메시지와 일부 사진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Tea는 CBS MoneyWatch에 보낸 성명에서 “조심스럽게 피해 시스템을 오프라인 상태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킹 피해 규모
이 앱은 애플의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무료 앱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사이버 공격에 의해 회원들의 개인 정보가 노출되었습니다. Tea에 따르면, 해커들은 2024년 2월 이전에 회원들이 업로드한 정보가 담긴 데이터 저장 시스템에 접근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59,000개의 이미지와 직접 메시지 역시 무단으로 접근되었습니다.
Tea 앱의 기능
Tea는 여성들이 날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가능한 매칭 상대에 대해 배경 조사를 할 수 있는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보안 전문가의 의견
모바일 보안 제조사 Approov의 CEO인 Ted Miracco는 사용자들에게 널리 다운로드된 앱에서 개인 정보를 공유하는 데 신중을 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CBS MoneyWatch에 “많은 사람들이 앱이 애플이나 구글에서 제공되면 안전하다고 가정하는데, 이는 소비자들이 저지르는 첫 번째 실수”라고 말했습니다.
보안 부족 비판
Miracco는 Tea가 적절한 보안 보호 기능을 갖추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것은 기본적인 사이버 보안 문제로, 기업은 그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결론
Tea는 안전한 사이트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 사건을 통해 오히려 회원들을 위험에 처하게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강력한 보안 조치가 필요할 것입니다.
- 해킹 사건 규모 확대
- 59,000개 이미지 및 메시지 유출
- 사용자 개인 정보 보호 concerns 증가
- 보안 부족에 대한 전문가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