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복서 드라마 고사, 팬콘 투어 집중 이유는?
박지훈 씨가 복서 역할로 안방극장에 나올 거란 기대, 다들 하셨죠? tvN 드라마 ‘프로모터’에서 WBC 라이트 플라이급 복서 장정구를 맡아 부산 사투리로 복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었는데요. 천부적인 재능에도 불구하고 매번 우승 문턱에서 좌절하는 캐릭터라고 해서 팬들의 관심이 엄청났습니다.
특히 박지훈 씨의 파격적인 변신이 예상돼 더욱 기대감이 컸을 텐데요. 그런데 말입니다. 갑자기 출연이 최종 고사되면서 많은 분들이 의아해하고 있습니다. 왜 갑자기 박지훈 씨는 이 드라마를 고사하게 된 걸까요?
제작진, 새로운 배우 찾아 나선다
안타깝게도 박지훈 씨와의 인연은 여기까지인 걸로 보입니다. ‘프로모터’ 제작진은 현재 새로운 배우를 물색 중이라고 하는데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라 드라마 제작 일정에 다소 차질이 생길 수도 있겠습니다.
그럼 박지훈 씨는 지금 뭘 하고 있을까요?
이쯤에서 궁금하실 거예요. 그럼 박지훈 씨는 지금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말이죠. 놀랍게도(?) 박지훈 씨는 지금 아시아 팬콘 투어 ‘리플렉트(RE,FLECT)’에 온전히 집중하고 있습니다. 8월 29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서울,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대만,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까지 무려 10개 국가, 11개 도시를 돌며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 모든 관심, 다음 행보에 쏠린다
사실 박지훈 씨는 올 초 영화 ‘왕과 사나’로 1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신인상을 포함, 2관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연기력은 이미 검증된 셈이죠. 그래서 이번 복서 드라마 캐스팅 소식에 더 큰 기대가 모였던 건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상황을 보면서 박지훈 씨가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얼마나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팬콘 투어로 팬들과 직접 만나면서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구체적으로 그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주변에서도 박지훈 씨처럼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아티스트를 보면 많은 영감을 얻는다고들 하더군요.
세계 최초 여성 프로모터와 노력형 복서의 만남
‘프로모터’는 세계 최초 여성 프로모터와 노력형 복서의 만남을 그린 휴먼 스포츠 드라마라고 합니다. 서로를 응원하고 때로는 원망하면서 챔피언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고 하니, 인간적인 매력이 가득한 이야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록 박지훈 씨는 함께하지 못하지만, 드라마 자체는 어떤 배우와 함께하든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기대해야 할까요?
결론적으로 박지훈 씨의 ‘프로모터’ 출연은 불발되었지만, 그의 팬콘 투어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박지훈 씨가 다음에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지금의 팬콘 투어가 그의 다음 도약을 위한 소중한 발판이 될지도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