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상용, ‘영원한 뽀빠이’의 마지막 인사… 장례 일정 조율 중 (+추억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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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방송인, 마지막 가는 길

한국 방송계의 아이콘, 故 이상용(81)씨의 빈소가 오늘 서울 서초구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되었습니다. 그의 별세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슬픔을 안겼습니다. 이상용씨는 9일, 감기 증상으로 입원 중 호흡 곤란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장례 일정은 유족의 해외 거주로 인해 다소 늦춰지고 있습니다.

‘뽀빠이’로 모두의 사랑을 받다

이상용씨는 1973년 방송계에 입문한 이후, ‘뽀빠이’라는 별명으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KBS의 어린이 프로그램 ‘모이자 노래하자’에서부터 시작하여, 그의 따뜻한 미소와 유머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선사했습니다. 그는 방송인 송해씨가 맡기 전, ‘전국노래자랑’에서도 약 1년간 우리와 함께 하며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어린이와 사랑에 관한 아낌없는 헌신

이상용씨는 방송 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활동에 깊은 애정을 쏟았습니다. 심장병이 있는 아동 600명을 돕는 등 그의 선행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었죠. 1989년부터 진행한 MBC TV의 ‘우정의 무대’는 군인들과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이 시대의 ‘원조 군통령’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사랑하는 이들을 향한 추억

이상용씨는 언제나 긍정적이고 활기찬 모습으로 유명했습니다. 최근까지도 강연에 나서는 등 건강에 큰 문제가 없는 듯 보였습니다. 많은 팬들은 그의 유머와 진솔한 이목구비를 잊지 못할 것이며, 그가 남긴 방송의 재산은 우리 아버지, 어머니 세대의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마무리 없는 이별, 커지는 그리움

그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즉시, 많은 이들은 걱정과 슬픔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시청자들을 향한 사랑과 헌신은 그가 가는 길을 정당화해 줍니다. 발인은 12일 예정으로, 더 많은 이들이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할 것입니다. 그의 빈소를 방문하고자 하는 팬들과 동료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억을 되새기며

Popeye

이상용씨가 남긴 방송과 그에 대한 사랑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가 진행한 즐거운 프로그램은 우리 모두에게 기쁨을 주었고, 그가 전한 메세지는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그의 유머와 따뜻함이 그립지만, 우리는 ‘영원한 뽀빠이’를 기억할 것입니다.

그를 기억하고 싶습니다

Popeye

이상용씨는 방송인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그의 삶과 업적은 후세대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우리가 잊지 않을 이름입니다. 이제 그의 마지막 인사를 하고자 많은 팬들이 모인다는 소식은 그를 사랑하고 존경했던 모든 이에게 위안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