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달총), 10년간의 기다림 끝에 정규 2집 발매
가수 치즈(달총)가 긴 시간의 기다림 끝에 정규 2집 ‘잇 저스트 해픈드(it just happened)’를 발표했다. 이날 24일, 그가 개최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최초로 팬들과 기자들 앞에 선 그는 설렘과 긴장을 동시에 드러냈다.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10년 만의 일로, 그의 독특한 매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기대와 긴장 속의 첫 미디어 쇼케이스
이번 쇼케이스는 치즈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미디어 쇼케이스를 여는 것이 처음이다”라고 말하며 김수영 기자의 질문에 답변한 치즈는 “플래시가 터지는 것에 정말 신기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을 위해 그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고, 그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규 2집 ‘잇 저스트 해픈드’에 수록된 다채로운 곡들
앨범에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곡들이 포함되어 있다. 타이틀곡 ‘그렇게 됐어(feat. 데이식스 영케이)’는 보사노바 리듬의 경쾌한 기타와 함께 낭만적인 스트링으로 이루어진 곡이다. 다른 곡들 역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한 패턴과 빈티지한 드럼, 베이스가 어우러진 ‘비긴(Begin)’, 앙큼한 고백을 담은 ‘작전명 하이볼!’ 등은 그중 몇 가지일 뿐이다.
앨범 발매를 앞둔 치즈의 마음가짐
앨범 발매에 대해 치즈는 “이번에는 준비를 너무 오래 해서 기대감이 크고 긴장감도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기대치를 너무 높이면 실망할 수 있다는 생각에 스스로를 다독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치즈의 솔직한 심정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팬들과의 소중한 순간, 첫 선보이는 무대
이번 미디어 쇼케이스는 치즈에게 단순한 무대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그의 음악 여정을 함께 해온 팬들을 위해 준비한 정성 어린 시간이다. 앨범과 곡들에 대한 이야기 외에도 팬들과의 소통을 잊지 않으며 더욱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조화와 새로운 도전
치즈의 이번 앨범에는 장르 간의 경계를 허물며 다양한 음악적 실험이 담긴다. 중독성 강한 신스팝 ‘링링(RingRing)’부터 포근하고 따뜻한 발라드 ‘트룰리(Truly)’까지,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돋보인다. 이러한 다채로운 매력은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치즈가 음악적 아이콘으로 자리 잡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결론, 오랜 기다림의 끝, 치즈의 새로운 도약
가수 치즈(달총)의 정규앨범 발매는 그 자체로 갓 태어난 듯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순간이다. 10년이라는 긴 여정 끝에 선보이는 앨범과 곡들은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동시에 그의 음악적 성장과 도전을 나타낸다. 이제 우리는 치즈가 만들어갈 새로운 스토리를 기대하며, 그 여정을 함께 할 준비가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