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 차에도 여전히 신혼 같은 사랑을 이어가는 부부가 있습니다. 바로 피겨 여왕 김연아 씨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 씨인데요.
얼마 전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고우림 씨가 아내 김연아 씨와의 달콤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가 됐습니다. 특히 그의 휴대폰에 저장된 김연아 씨의 이름이 공개되자,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고 하는데요. 대체 김연아 씨는 어떤 이름으로 저장되어 있길래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받는 걸까요?
‘군대 걱정’도 너끈히 이겨낸 4년 차 부부의 확신
방송에서 고우림 씨는 아내 김연아 씨와의 연애 시절부터 결혼까지, 모든 순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그는 김연아 씨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 사람과는 결혼까지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는데요. 차분하고 무던한 성격, 털털하고 검소한 모습에 반해 ‘이 사람을 꼭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 전 고우림 씨의 군 복무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눴다고 합니다. 연애 시작 단계부터 군대 이야기를 미리 했고, 김연아 씨가 흔쾌히 이해해 줬기에 큰 문제 없이 관계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김준호 씨가 “감히 여왕님을 두고 군대를 가냐. 거의 사기 결혼 아니냐”라고 농담을 던질 정도였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과 이해가 있었기에 가능한 이야기였습니다.
휴대폰 저장명 ‘벚꽃’…김연아 씨가 전화하면 뜬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것은 바로 고우림 씨의 휴대폰 저장명이었습니다. 김준호 씨가 “그러면 아내는 뭐라고 저장되어 있냐”고 묻자, 고우림 씨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이내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답했는데요. 그의 휴대폰에는 아내 김연아 씨의 이름 대신 깜찍한 벚꽃 이모티콘 하나만 저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고우림 씨의 설명에 따르면, 김연아 씨에게서 전화가 걸려오면 휴대폰 화면에 이 벚꽃 이모티콘만 뜬다고 하는데요. 그의 휴대폰에 저장된 ‘벚꽃’은 단순히 귀여운 이모티콘을 넘어, 김연아 씨를 향한 그의 애정과 소중한 마음을 대변하는 듯했습니다. 마치 봄날의 벚꽃처럼, 언제나 그의 곁에서 아름다운 설렘을 선사하는 존재인 것이죠.
‘스윗함’의 끝판왕…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옆에 함께 출연했던 포레스텔라 멤버 조민규 씨도 두 사람의 스윗한 일화를 덧붙였습니다. 김연아 씨가 바쁜 스케줄을 마치고 직접 운전해서 고우림 씨를 데리러 오거나, 지방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온 멤버들을 KTX 역까지 마중 나가 데려다주는 등, 마치 걸크러쉬처럼 든든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고우림 씨 역시 “매일 집에 갈 때마다 설렌다”고 고백하며, 김연아 씨와 함께하는 일상 속에서 설렘과 안정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주변 친구들을 보면 결혼 후 설렘이 줄어든다는 이야기도 많이 하는데, 이들 부부는 오히려 함께 하는 시간이 쌓일수록 서로에게 더 큰 설렘과 깊은 안정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단순한 애정 표현을 넘어,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관계를 가꿔나가는 고우림, 김연아 부부.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행복을 이어가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