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최정훈이 왜 울었지?”
요즘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 씨가 건대 축제 무대에서 눈물을 쏟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분들이 깜짝 놀라셨을 것 같아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늘 카리스마 넘치던 그가 무대 위에서 눈물을 보인 걸까요?
최근 유튜브 채널 ‘대학내일’에 올라온 영상이 화제인데요. 영상 속 최정훈 씨는 지난달 29일 열린 건국대학교 축제 무대에 서서 코가 빨개질 정도로 펑펑 울고 있었습니다. 주변 팬들이 위로하자, 그는 쑥스러운 듯 ‘쉿’하며 입을 막는 모습도 보였죠.
“12년 만에 처음 겪는 일”
그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바로 ‘목소리’ 때문이었습니다. 최정훈 씨는 “밴드 생활 12년 동안 목소리가 안 나온 건 처음이라 당황스러웠다”고 털어놓았어요. 무대에서 노래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상황에 얼마나 속상했을지, 상상만 해도 마음이 짠해지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저를 대신해서 크게 노래를 불러주셨다”며, “앞으로는 당황하지 않고 여러분 앞에 설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함을 전했죠. 이 순간, 아마 객석에 있던 팬들은 최정훈 씨의 진심을 느끼며 함께 울컥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결별설까지 나왔다고?”
영상이 퍼지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최정훈 씨의 목 상태를 걱정하는 반응이 많았어요. 그런데 일부에서는 뜬금없이 배우 한지민 씨와의 결별설까지 제기되었습니다. 대체 무슨 근거로 이런 추측이 나온 걸까요?
하지만 영상에 삽입된 ‘최또울(최정훈 또 운다)’이라는 문구를 보면, 이번 눈물은 결별설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히려 기쁨과 감격의 눈물이었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에요.
“10살 연상연하 커플, 잘 만나고 있어요”
참고로 최정훈 씨는 배우 한지민 씨와 공개 열애 중입니다. 두 분은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만나고 있죠. KBS2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사실, 많이들 알고 계실 거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두 분이 10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예쁜 사랑을 이어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더라고요.
이번 건대 축제에서의 눈물은 최정훈 씨가 무대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팬들의 따뜻한 응원이 어우러져 나온, 감동적인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최정훈 씨와 잔나비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한지민 씨와의 예쁜 사랑도 계속 이어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