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허남준, ‘혐관’ 케미 화제! 조선 악녀와 현대男의 예측불가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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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ntents Plus

조선 시대 악녀, 300년 후 현대에 딱!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첫 회부터 시청자들을 제대로 사로잡았는데요. 조선 시대를 주름잡던 희대의 악녀, 강단심(임지연 분)이 300년의 시공간을 넘어 현대 서울 한복판에 떨어졌습니다. 사약을 거부하다 눈을 감았던 그녀가 다시 눈을 뜬 곳은 낯선 건물과 쌩쌩 달리는 자동차들로 가득한 ‘지옥’ 같았죠.

드라마 촬영인 줄 알고 “네 이놈, 내 이름은 강희빈이다!”라며 버럭 화를 내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하지만 곧이어 쏟아지는 자동차와 낯선 풍경에 혼란스러워하며 도로를 가로지르다 사고 직전까지 가는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죠.

“당신 죽을라고 환장했어?”…티격태격 케미 폭발

바로 그때, 차세계(허남준 분)가 운전하던 차 앞에 강단심이 뛰어들었고, 차세계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급정거합니다. “당신 죽을라고 환장했어? 이러다 사고 나면 누구 책임인데!”라며 분노하는 차세계에게 강단심은 “이놈이 감히!”라며 조선 시대식으로 응수하며 뺨까지 때리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지죠. 마치 ‘혐오스럽지만 케미 터지는 관계’를 예고하는 듯한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실랑이 끝에 차세계는 강단심을 ‘제정신 아닌 여자’로 여기고 명함을 건네지만, 강단심은 오명을 쓰고 악녀로 기록된 자신의 과거에 충격받고 비를 맞으며 살아남았음에 눈물짓습니다. “저주가 아니라 다시 태어난 거라고 생각하자. 벌이 아니라 두 번째 기회로 삼는 거다”라며 씩씩하게 마음을 다잡는 모습은 앞으로 그녀가 현대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네 놈을 내 창과 방패로 써먹어야겠다!”

조선 시대의 악녀 강단심은 현대에서 귀티 나는 차세계를 보며 ‘오늘부터 네 놈을 내 창과 방패로 써먹어야겠다’고 결심합니다. 그리고는 차세계가 있는 회사로 향하는데요. 그곳에서 벌어지는 사극 오디션 현장에 얼떨결에 ‘신서리’라는 이름으로 참여하게 되죠. 정말 신기하게도, 오디션 현장에서 다시 차세계를 마주하게 됩니다. 강단심은 차세계에게 제안을 하려 하지만, 차세계는 철벽을 치죠.

제가 보기엔, 현대의 첨단 기술과 조선 시대의 독특한 사고방식이 만나 벌어지는 코믹한 상황들이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 같아요. 실제로 주변에서도 이런 황당한 설정의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예측불가! 마네킹 추락…진짜 위험이 닥쳤다

바로 그때, 강단심은 ‘살수의 기운’을 느끼고 차세계에게 위험을 알리지만, 차세계는 믿지 않습니다. 개기월식이 절정에 달할 무렵, 강단심은 다시 한번 차세계를 붙잡고, 놀랍게도 하늘에서 마네킹이 차세계의 차 위로 추락하는 아찔한 사건이 벌어집니다. 혼란스러운 현대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조선 악녀의 고군분투와, 그녀를 ‘미친 여자’로 여기던 차세계와의 흥미진진한 관계 변화가 앞으로 ‘멋진 신세계’를 어떻게 만들어갈지 기대됩니다.

이런 드라마, 혹시 본 적 있으신가요? 조선 악녀가 현대 남자를 만나 벌이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 ‘멋진 신세계’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SBS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