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소지섭·이준혁 시청률 공략! 하반기부터 쏟아지는 역대급 라인업

Photo of author

By Contents Plus

SBS, 소지섭·이준혁 시청률 공략! 하반기부터 쏟아지는 역대급 라인업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들, 주목해주세요! SBS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정말 어마어마한 드라마들을 쏟아낼 예정입니다. 시즌제는 물론이고,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장르물까지 총집합했는데요. 벌써부터 어떤 작품이 내 인생 드라마가 될지 설레는 마음 감추기가 어렵네요.

얼마 전 SBS가 야심 차게 준비한 ‘SBS DRAMA NEXT EPISODE’ 행사를 통해 앞으로 안방극장을 뒤흔들 작품들을 공개했는데요. 눈에 띄는 건 단연 시즌제의 확장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이었어요. 이미 사랑받았던 작품들은 후속 시즌으로 다시 돌아오고, 거기에 오컬트, 메디컬 느와르, 스포츠, 법정물까지! 정말 없는 장르가 없는 수준이랄까요?

하나의 성공작에만 머물지 않고, 세계관을 확장해서 시청자들과 더 오래, 더 깊게 만나겠다는 SBS의 전략이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특히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시도가 너무 반가워요. 익숙한 캐릭터와 세계관을 다시 만나는 재미도 크지만,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모습은 늘 신선하니까요.

올 하반기 포문을 여는 작품은 바로 금토드라마 ‘김부장’입니다. 7월 26일 첫 방송을 앞둔 이 작품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데요. 평범한 아빠가 딸을 되찾기 위해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복수 액션 드라마라고 해요. 여기서 소지섭 씨가 주인공 김부장 역을 맡았다고 하니, 벌써부터 액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샘솟습니다. 특수 공작원 출신이라는 설정이 어쩜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최대훈, 윤경호 씨와 함께 액션, 브로맨스, 부성애까지 다 보여준다고 하니, 정말 놓치면 후회할 드라마가 될 것 같아요.

그다음은 모두가 기다리셨을 ‘재벌X형사’ 시즌2! 시즌1에서 시원시원한 수사극으로 통쾌함을 선사했던 ‘재벌X형사’가 시즌2에서는 더욱 확장된 공조 서사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경찰학교 트레이닝을 마치고 강력1팀에 복귀한 진이수와, 그의 악마 같은 교관이자 새로운 팀장이 된 주혜라의 이야기가 중심이 될 거라고 해요. 시즌1을 이끌었던 김재홍 감독과 김바다 작가가 다시 뭉치고, 안보현, 정은채 씨가 주연으로 나서니 시즌1의 재미를 그대로 이어갈 수 있겠죠?

메디컬 장르로는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준비 중입니다.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닥터X’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데, 부정부패가 만연한 의료계에서 실력으로 판을 뒤흔드는 천재 외과의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메디컬 느와르라고 합니다. ‘악귀’, ‘당신이 죽였다’를 연출했던 이정림 감독과 편성근 작가가 호흡을 맞추고, 김지원,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 등 연기력 탄탄한 배우들이 출연한다고 하니, 벌써부터 숨 막히는 긴장감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시청률 18.7%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굿파트너’도 시즌2로 돌아옵니다. 11월 첫 방송 예정인 ‘굿파트너2’는 국내 최초 이혼 로펌 대표 변호사가 파트너와 함께 피할 수 없는 도전에 나서는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인데요. 장나라 씨는 새로운 파트너인 김혜윤 씨와 호흡을 맞춘다고 합니다. 시즌1에서 보여준 깊이 있는 이야기와 탄탄한 연기가 시즌2에서는 어떻게 펼쳐질지 정말 기대됩니다.

오피스 로맨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작품도 있습니다. 바로 ‘나인 투 식스’인데요. 박민영 씨는 냉철한 워커홀릭 차장 역으로, 육성재 씨는 다정함을 무기로 한 연하남 인턴 역으로, 고수 씨는 새 본부장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직장 내 현실적인 관계와 로맨스가 어우러진 작품이라니, 세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내년 라인업은 장르적 스펙트럼을 더욱 넓힙니다. ‘악귀’를 통해 오컬트 장르의 저력을 보여줬던 SBS가 이번에는 엑소시즘 드라마 ‘각성’을 선보입니다. 입시 지옥 속에서 기이한 능력을 깨닫게 된 학생들이 친구들이 죽어가는 상황 속에서 구마 사제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이야기라고 해요. 여기서 이준혁 씨가 구마 사제 안토니오 역으로 데뷔 이후 첫 오컬트 장르물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그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흥분되네요.

이제훈, 하영 씨가 호흡을 맞추는 ‘승산 있습니다’도 내년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직 변호사이자 현직 사무장인 권백이 이끄는 오합지졸 법률사무소가 세상에 없던 방식으로 어려운 싸움을 승리로 이끌어가는 명랑 코믹 법조 탐정물이라고 합니다. 이제훈 씨가 괴짜 사무장 권백 역을 맡아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판타지 정의 구현 서사를 그린 ‘악몽’도 빼놓을 수 없겠죠. 법으로 처벌할 수 없는 악인들을 악몽에 가두는 자경단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합니다. 김남길 씨는 형사 김태이 역으로, 이유미 씨는 신비로운 악몽 설계자 장규은 역으로 출연한다고 하니, 두 배우가 만들어갈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스포츠 드라마 ‘풀카운트’는 프로야구 감독 자리를 둘러싼 인물들의 생존 투쟁기를 그립니다. 김래원 씨가 인기 구단 스타즈의 감독대행 황진호 역으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고, 박훈 씨는 차기 감독 1순위인 투수코치 역으로 출연해 치열한 대립 구도를 형성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신혜선 주연의 ‘대시’, 박신혜 주연의 ‘지옥에서 온 판사2’까지, 정말이지 SBS의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이어질 라인업은 역대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미 검증된 IP의 시즌제와 신선한 장르물의 절묘한 조화! SBS가 앞으로 안방극장을 어떻게 주도해나갈지, 정말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특히 ‘김부장’과 ‘각성’이 정말 기대돼요. 소지섭 씨의 액션과 이준혁 씨의 오컬트 장르 도전이라니, 벌써부터 제 심장을 뛰게 하네요. 혹시 여러분은 어떤 드라마가 가장 기대되시나요?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드라마 볼 맛 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