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웬 ‘나솔사계’ 하차 선언?
다름이 아니라,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얼굴이죠. 바로 에이핑크의 윤보미 씨 이야기인데요. 요즘 핫한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사실 이건 그냥 하차가 아니었습니다.
‘나솔사계’ MC, 왜 떠나나요?
많은 분들이 윤보미 씨를 ‘나솔사계’ MC로 기억하고 계실 거예요. 2024년부터 조현아 씨의 바통을 이어받아 데프콘, 경리 씨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는데요. ‘나는 SOLO’를 정말 좋아한다고 밝혔던 윤보미 씨는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만큼이나 출연자들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며 쾌활하고 순발력 있는 리액션으로 재미를 더했었죠. 그런 그녀가 갑자기 하차한다니,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워하는 건 당연합니다.
알고 보니 결혼 때문… 10년 열애의 결실
그런데 이 하차 소식 뒤에는 아주 반가운 이유가 숨어 있었습니다. 바로 윤보미 씨가 오랫동안 만나온 연인과 결혼을 한다는 소식이었어요! 상대는 바로 작곡가 라도 씨인데요. 두 사람은 2016년 에이핑크 앨범 작업으로 처음 만났고, 2017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무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고 합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이 오랜 열애 끝에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된 거죠. 정말 축하할 일 아닌가요?
‘MC도 결혼한다’는 ‘나솔사계’의 신기한 징크스?
윤보미 씨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나솔사계’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도 함께 회자되고 있어요. 바로 ‘나는 SOLO’ 출연자들의 결혼 소식이 연이어 화제가 되는 가운데, MC까지 결혼하게 되면서 ‘나솔사계에 나오면 MC도 결혼한다’는 신기한 징크스가 생긴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 거죠. 실제로 윤보미 씨가 결혼하면서 이 징크스는 더 공고해진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좋은 기운이 넘치는 프로그램이라 그런 걸지도 모르겠어요.
인생 2막,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윤보미 씨는 결혼 소감을 통해 “10대와, 20대를 지나 어느덧 33살의 윤보미가 되었고, 저는 오랜시간 곁에서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기쁠 때도 흔들릴 때도 함께 해온 사람과 앞으로의 삶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하며 10년 동안 함께해온 연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오랜 시간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해온 두 사람이 이제 부부로서 함께 걸어갈 앞날이 더욱 기대됩니다. 에이핑크 멤버들과 스테이씨, 언차일드 등의 축가도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 정말 축복 가득한 결혼식이 될 것 같네요. ‘나솔사계’와는 아름다운 이별을 고했지만,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시작하는 윤보미 씨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윤보미 씨, 앞으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우리 곁을 찾아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