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희 손실장, ‘멋진 신세계’ 존재감 폭발… “상사 연애 때문에 진땀 빼는 거 완전 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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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ntents Plus

요즘 드라마 볼 때 제일 눈길 가는 배우, 혹시 윤병희 씨 아닐까요?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남자 주인공 차세계(허남준 분)의 비서실장, 바로 윤병희 손실장 역으로 맹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거든요.

처음엔 그냥 비서겠거니 했는데, 아니더라고요. 차세계 씨 곁을 맴돌면서 적당한 친밀감과 살짝 긴장감까지! 묘하게 신경 쓰이는, 그러면서도 너무 웃긴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극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어요. 드라마 초반부터 윤병희 손실장의 존재감은 심상치 않았죠.

기억나시나요? 1화에서 신서리(임지연 분)와 차세계 씨가 꽃과 이파리까지 들고 막 싸우던 장면이요. 그때 윤병희 손실장, 그걸 그냥 흥미진진하게 관전하더니, 심지어 차에 다리까지 올리고 여유롭게 웃는 거예요! 와, 저 넉살과 자신감! 단숨에 ‘이 사람, 좀 다르네?’ 싶었죠.

5화에서 펼쳐진 연애 코칭 장면은 진짜 백미였어요. 밀당 때문에 고민하는 차세계 씨한테 “그냥 융단 폭격으로다 밀고 자시고 할 틈을 주면 안 돼요!” 라며 호언장담했거든요. 근데 차세계 씨가 연애 전적을 묻자, “백전백패입니다. 이론은 어디까지나 이론이니까요” 라며 새침하게 받아치는 이 반전! 근거 없는 자신감과 현실의 괴리가 이렇게 웃길 줄이야.

제가 보기엔, 이런 현실과 허세의 적절한 조화가 윤병희 손실장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 같아요. 다들 어디선가 본 듯한, 혹은 본인 얘기 같아서 더 공감 가는 거죠.

그리고 10화에서 보여준 직장인들의 현실! 밤새 싸우고 예민해진 차세계 씨 때문에 곤란해하면서도, 속으로는 ‘상사의 연애란… 피곤하다’고 혼잣말하다가 딱 걸린 장면! 차세계 씨의 매서운 눈빛에 황급히 말을 지어내며 식은땀 흘리는 모습, 정말… 제 얘기인 줄 알았어요. 옆에서 저런 상사 모시고 있다면 얼마나 힘들까, 싶으면서도 왠지 모르게 응원하게 되더라고요.

시청자 반응도 폭발적이에요. “윤병희 연기 왜 이렇게 찰떡이냐”, “상사 연애 때문에 진땀 빼는 거 완전 내 모습”, “백전백패인데 조언은 세상 제일 자신만만이야”, “손재한 내 최애 캐릭터 됨”, “윤병희 손실장이 너무 신경 쓰인다… 자꾸 보고 싶어” 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죠. 저도 모르게 ‘이 손실장, 진짜 매력 있네’ 하게 되더라고요.

최고 시청률 11.3%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인 14부작 ‘멋진 신세계’. 앞으로 윤병희 손실장이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그리고 제 현실 공감을 얼마나 더 자극할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여러분도 혹시 윤병희 손실장 때문에 드라마에 더 빠져들고 있지는 않으신가요?